스테린의 다양한 용도
주성분 중 에탄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알콜중독자들이 몰래 아침부터 한 잔 하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한다. 스티븐 킹이 본인의 경험담이라며 스스로 밝힌 사실로,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이 각종 식당이나 공공시설의 리스테린을 술 대신 들이키는 일도 흔하다고. 에탄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보니 리스테린으로 가글하고 음주 측정시 호흡에 알코올이 검출된다. 이런 경우 경찰관에게 사정을 말하면 물로 입을 헹굴 수 있게 해주고, 입을 충분히 헹구고 부는 경우 대개 정상으로 나오는 편이니 당황하지 말 것. 리스테린을 발냄새 제거에 사용한 사람도 있다. 약 30분간 발을 담궜다가 뺀 이후로 발냄새가 없어졌다고. 용도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. https://namu.wiki/w/%EB%A6%AC%EC%8A%A4%ED%85%8C%EB%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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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2. 12. 21: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