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드라마가 PPL하는 신박한 방법
드라마 제작을 하는데, PPL 협찬이 들어온 상황 ▲ A (안재홍) : 드라마 감독 아니 PPL 없이 드라마 제작하는 거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알아요, 왜 모르겟어 내가? 나 저번 작품에는 내가 하자고 작가님 설득하고 그랬다니까. 근데 안마의자는좀 그렇지. 우리 세트도 작은데 이걸 어디다가 놔. ▲ B (공명) : 제작사 직원 B : 한 회만 사용하고 빼도 된답니다. A : 손 안마기도 아니고, 이렇게 큰 걸 한 회 쓰고 뺀다는게 말이 되나? B : 그에 맞는 에피소드를 만들면 되죠. 생뚱맞게 한 씬만 들어가도 되구요...싶습니다. A : 그게 쉬워요? B : 그럼요. 쉽습니다. 이를테면… (뜬금없이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평소와 다른 복장 입고 등장) (원래 집에 있지도 않은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엄마역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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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9. 27. 00:16